안뇽하세요. 올해도 조금 늦게 달력을 사려고 인쇄골목에 다녀 왔네요.
달력에 메모를 많이 하는 편이라 매년 연말에 숫자 달력을 사려고
을지로 3가에 있는 인쇄골목에 찾아 가는데 연말을 정신없이 보내며
새해가 돼서야 근처에 갈 일이 생겼기에 을지로 3가에도 들렀다 왔네요.
오랫동안 매번 달력을 구매하는 가게를 찾아 가서 사왔네요.
작년에는 상당히 늦게 2월 달에 방문해서 그런지 작은 것은 2,000원,
큰 것은 3,000원을 주었었는데 올해는 작은 것과 큰 것 모두 2,000원을
받기에 4,000원에 2개를 사왔네요... 요즘은 매년 물가가 치솟고 있는지라
갈 때마다 오르는 곳이 태반인데 작년보다 1,000원이나 싸다니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