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조금씩 내리다가 그치다가 많이 내리다가 그치다가를
반복을 하면서 비도 잠깐씩 내리면서 녹다가 다시 쌓이다가
올 명절 연휴 날씨는 참으로 변덕스러운거 같습니다.
덕분에 얼마전 약속을 한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눈 때문에
그냥 취소하자고 했더니 다들 그러자고 해서 집에서 쉬고 있네요.
예전 같으면 무조건 만났을텐데 이젠 눈이 오면 나가기가 귀찮아져서
다들 그려러니 하는거 같습니다.
오늘 밤은 간단하게 동생하고 야식 뭐할까 고민을 좀 해봐야 되겠네요.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즐거운 명절 연휴의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