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
일주일전 받아서 조립한 실사용자입니다. 5090 듀얼 시스템에 이을 파워를 찾다가, 요녀석이 딱이길래 구매했구요.
넉넉한 케이블 길이, 온도모니터링용 글카 파워케이블 2개 등등 거의 대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글카 파워케이블의 커넥터는 '정말 빡빡하게 칼각으로' 꽂아야만 들어가고, 잘 안빠집니다. 기본을 잘 지켜주는 커넥터 같습니다.
다만 골치도 있었는데...
1) 파워서플라이 고정용 '나사'가 패키지 안에 없습니다.
보통 케이스 나사 가지고 고정을 많이 하긴 하는데, 얘가 나사구멍만 8개인데다
케이스에 포함된 나사가 이 파워 나사구멍하고 안 맞아서 공회전하거나 안들어가기도 하므로
이 부분은 그냥 전용나사를 패키지 안에 포함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60만원짜리 사서 달려는데 나사 없으니 은근 멘붕 오더라고요. 지금은 있는거 없는거 다 떼다가 일단 고정시켜놨네요...
2) 파워를 세로로 장착할 때, 팬 풀로드시 팬이 팬 프레임에 살짝 닿아서 까가가각 하는 소리가 납니다.
여러가지 삽질을 해보다가, CPU 로드율이 90%을 넘어가면 파워팬이 미친듯이 세게 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때 까가가각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냥 전원끄고 파워팬 돌려보면 엄청 부드럽게 돌고, 저부하~중부하에서 팬이 적당히 웅~ 돌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헷갈려서 icool도 꺼봤구요..
9800x3d, ddr5 64gb ram, asus x870e hero, 990 pro 4tb, 커세어 6500x 케이스 조합인데,
느낌이 이 보드가 아무리 봐도 cpu 전압을 파워에서 너무 과하게(?) 끌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결국 바이오스의 'Load-Line Calibration' 을 auto가 아니라 lv4로 죽여놓으니까
CPU 로드율이 50%선에서 더 안올라가고, 파워팬도 중~저부하로 안정화가 되더군요. 지금은 그렇게 쓰고 있고요.
그냥 단순히 파워의 팬 뽑기가 운빨존망겜 한것일수도 있는데...
이거 다 뜯어서 AS 보내야 한다면 앞이 노래서 주저리 써봤습니다;
L1
KAJ3VHIXTCEMIE
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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