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SPLUS Z20(블랙)
핑크색에 혼모노인 친구 컴퓨터에 시험삼아 사용. (화이트 핑크가 목록에 없어서 여기 적음, 해외직구 13만)
CPU 냉각좀 필요해서 후면/하단 흡기, 상단배기 세팅인데 후면흡기 팬을 리버스 아닌거로 잘못 구매해 사진이 좀 이상..
TL;DR 20리터 안쪽으로 140미리 상하단 4팬 + matx + ATX 파워 라는, 난이도 높지만 호환성 + 성능 확실한 재밌는 케이스.
다만 모듈러 케이블 간섭이 있어 무조건 ATX 파워 쓰겠다면 존스보 D32 PRO 케이스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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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살면서 이거보다 철판이 두꺼운 케이스는 아직 본적이 없다. 실측은 못해봤지만, 체감상 2T, 손잡이나 그래픽카드 지지대 등은 2.5T정도로 느껴지는 무식한 두께를 자랑한다.
케이스가 링 모양의 묵직한 쇳덩이라는 걸 적극적으로 활용해, 손잡이는 내부에서 고정하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3조각으로 나뉜 파츠를 배기홀에 걸어 체결하는 방식이라 조립이 간편. 들고 움직여 봤는데, 흔들림 없이 묵직하다.
ATX파워, matx 보드라는 극한의 호환성을 위한 노력이 느껴지고, NR200에 비해 나름대로 선 정리 공간이 존재하며 여기저기 배선을 위해 매우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이 사이즈에 상하단 140미리 4팬이라는 미친 구성이 가능해서 낮은 소음으로도 우수한 냉각성능을 보이고, 상단 140mm 쌍팬은 트레이라 나사풀고 당겨서 뺄 수 있어 조립이 꽤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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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아무래도 NR200과 비슷한 리터 대에 부품 호환성을 꽉꽉 눌러 담은 만큼, 일반인이 조립할 물건은 아님.
특히 하단 140미리 쌍팬은 하필 팬 커넥터 위치가 겹치는 보드였어서 선정리 스트레스로 본인 탈모 가속에 일조. 어차피 온도에 중요한건 상단 배기지 흡기는 없어도 그만이므로 굳이 안 다는걸 추천.
또 ATX파워가 들어...는 가는데, 모듈러 ATX 파워의 경우에 케이블 앞에 단자 붙는것 때문에 체감 파워 길이가 길어져서 심한 간섭으로 글카를 구겨넣어야 겨우 들어간다. 가급적 SFX 파워로 조립하길.
L2
jupiterbjy
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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