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DR5-5600(32GB)
여전하네. 난 램 폭등기에 다나와 와서 참관과 참견을 하는데 변함없네. 올랐다고 징징대는 징징이, 몇 달 후면 정상화된다는 예언쟁이... SDR시절에도 똑같았다. 내가 한 말도 똑같다. 정말로 꼭 필요해서 안 쓰면 안 될 상황이라면 그냥 구입하고 그 이외에는 램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말라는. 몇 달 후에 정상화된다는 말 절대 믿지 말고. 그 말 믿고 기다리다 더 올라서 그 말 한 넘 잡아 죽이겠다는 사람도 여럿 봤고.. 램 가격 올린다고 예고하고 올리지 않듯이 내려가는 것도 아무도 몰라. 램이 꼭 필요하다기 보다는 저렴하면 구입하겠다는 사람에게 팁을 주면 다나와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고 뉴스에서 하이닉스 위기, 삼성 실적악화 이런 기사 보이면 그때 다나와에 한 번 와 봐. 많이 떨어져 있을 꺼고 그렇다고 그때 사는 건 아니고 그게 시작이니깐 한두 달 후에 사면 비싸게 샀다고 후회하지는 않을꺼야.
글고 램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되는 게 아니야. 그건 치킨게임 한창이던 2010년 이전의 일이고 치킨게임 정리되고 삼성,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과점한 이후에는 공급자가 가격을 결정해. 담합 아닌 담합일거야. 수십 년 함께 한 내공이 있으니깐 굳이 말로 담합 안 해도 눈치로 하는 거지. 램 가격 올려야겠다고 할 때 가장 흔한 건 공정전환이야. 라인을 몇 개월씩 멈춰야 하니깐... 근데 회사마다 사정이 다를텐데 한 곳에서 공정전환을 시작하면 줄줄이 하는 거야. 예전엔 공정전환 뿐이었다면 램 종류가 다양해지니깐 작업하기도 쉬워졌지. 수익성이 좋은 HBM으로 라인을 돌린다고 하면 되니깐.
2010년으로 기억하는데 치킨게임 정리되고 DDR3가 갑자기 폭등했었지. DDR3로 엄청 오래 해 먹었는데 DDR3를 안 써 본 사람은 없을 꺼야. 반대로 DDR2는 써 본 사람을 찾기가 힘들 꺼고. 왜냐하면 DDR2는 치킨게임의 도구였으니깐. DDR로 본전도 못 뽑고 빚 내서 DDR2로 전환했는데 바로 DDR3로 전환? 여기서 대만과 일본 업체가 손을 들고 항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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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UALS40IP0GZ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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