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일찍 귀가하기도 했고 피곤은 하지만 그냥 잠만
자는거보단 이럴때 뭔가 한가지 하자 하고 둘러보니 친구가 보내준 부품들이
보이길래 그동안 다나와에서 이벤트로 받거나 구매한 부품들과 구성을 해서
어머니 컴 조립 완성을 했습니다.

조만간 해야지 하고 옷방 한쪽에 치워뒀던 부품들이 보이길래 잠을 자는
대신 어제는 어머니 컴 조립을 하기로 하고 움직여 봤습니다.

처음 맞춰드리는 조립인 만큼 이왕하는거 있는 부품들중에 좋은 걸로
해드리자 싶어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해둔거 같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서브용 컴에서 860 에보 SSD 250기가 짜리 하나 적출해서
친구가 보내준 970 에보를 메인으로 860 에보는 부족한 용량을 채워줄
서브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250 두개면 이것저것 공부하시고
사용하시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B450 어로스엘리트 보드와 2600X CPU, 그리고 970 에보와 방열판이
부착이 된 틀이 있어서 조립하기는 편했던거 같습니다.

케이스는 다나와 포인트마켓에서 구매했던 앱코의 베놈 V2000 화이트로
아무래도 화이트가 사용하시기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걸 선택했습니다.

뒷면도 깔끔하고 후면 수직 슬롯이 라이져케이블을 사용해 그래픽카드를
세워도 되겠다 싶어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네요.


측면 에어홀도 있고 비교적 넓은 선정리 공간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래픽카드 지지대는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바로 적출을 하고
일반 하드도 사용을 하지 않을거라서 하드 베이도 적출을 하니
공간이 넉넉해서 활용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라이저 케이블도 다나와 포인트 마켓에서 예전에 구매했던 제품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이제 슬슬 시작을 블랙의 색상이지만 시금치 램도 램쿨러 튜닝을 마쳤습니다.

뒤의 선들을 정리하면서 조립하려고 하나씩 풀다가 발견한 LED 팬들을
몰렉스 선으로 연결한 곳에서 강하게 결착을 했는지 옆구리가 터져서
찢어진 곳이 발견이 되어서 구매를 언제했나 찾아봤더니 2024년 11월 25일에
주문을 한게 발견이 되서 AS는 힘들거 같아서 그냥 케이블타이로 묶어서
사용하는데 지장만 없으면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예비용으로 가지고 있다가 늦게 발견했지만 이런 QC 문제는 조금 아쉬운거 같네요.

조립은 대충 끝내고 선 정리는 하드 베이를 적출해서 공간이 더 넓어지니
남자의 선정리도 더 편해져서 대충 우겨넣고 남자의 선정리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조립을 완성하고 전원을 넣어보니 이상없이 작동을 하는데 문제는 AONE사의
라이저 케이블을 수직 슬롯에 장착을 하니 바닥이 살짝 떠 있는 상태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 하다가 나무젓가락을 높이에 맞게 잘라서 검정 테이프 돌돌 말아서
고여 놓으니 그럭저럭 봐줄만한 안정적인 라이저 케이블 장착이 된 거 같습니다.

비교적 내부도 넉넉한 편이어서 쿨링은 신경 안써도 되겠다 싶은 상태인거 같습니다.

윈도우는 11은 불편하실거 같아서 일단 10으로 설치하고 기본 프로그램들만
설치해 놓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서브용으로 만든 시스템이지만 마무리 하고
보니 2600X CPU에 2열이지만 수냉 물리고 파워는 엔티스의 골드 등급
풀모듈러 1000W 사용하고 m.2 하나에 SSD 하나, 그리고 램쿨러 달린
시금치 램 DDR4 2666 8기가 2장 1060 6기가 로그 스트릭스 그래픽카드에
라이저 케이블로 세우고 좀 과하다 싶기는 하지만 어머니께서 편하게
사용하시고 잘 배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립을 마친 하루인거 같습니다.
긴 글이었는데 읽어 주시느라 고생을 하신거 같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여전히 더운거 같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