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에 전화예약해서 겨우 강남역 2개 매장 중에 1곳에서 득템한 아이패드 미니! 예약하기도 하늘에 별따기고 주문해도 2주 정도 걸리다고 하는데 특히 아이패드 미니 화이트 32G 는 정말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우선 필름은 투명과 불투명이 있는데 전 밝은 것이 좋아서 투명으로 선택! 다만 지문과 먼지가 묻는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필름 가격은 투명이 21000원! 매장에서 붙여주는데 5000원 받는다고 하던데 전 서비스로 붙여주셨습니다.
프리스비에서 샀다는 것을 알려주는 하지만~ 비가 와서 쇼핑백이 물에 젖는 사태까지 발생했으나 아이패드는 다행히 문제없었습니다.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 아이패드 미니! 정말 박스크기가 A4사이즈보다 약간 작습니다. 이미 명동 프리스비와 친구가 구매한 것을 보고 아이패드 미니는 봤지만 박스는 처음! 역시 미니멀리즘의 극치입니다!
좌우에는 나는 아이패드 미니다 라는 것을 외치듯이 I Pad mini라고 적혀있습니다. 밑에는 시리얼번호와 용량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하얗게 붙어있습니다.
제가 산 아이패드 미니는 64G 가격은 66만원입니다. 32G의 경우에는 54만원 으로 12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32G가면
충분한데 32G가 품절되는 바람에 그냥 64G를 구입하였습니다.
뒤를 자세히 보시면 USB케이블과 USB전우너 어댑터 포함, WI-FI 전용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동기화하려면 ITUNES 11이상
필요하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이동하면서 사용할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WI-FI로 샀습니다.
애플의 로고하나로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박스! 박스조차도 정말 디자인이 멋진 애플입니다.
드디어 박스의 문이 열리고 아이패드 미니 화이트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순백색의 하지만 사이즈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여자분들의 손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7.9인치의 화면이 절대 작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옮기면 저렇게 USB 케이블과 전원이 나옵니다. 모두 꺼내서 보면 위와 같은 구성품으로 되어있습니다.
아 이제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패드의 전원을 키려고 합니다.
전원이 완전히 꺼져있는 상태에서 I Pad라는 화면이 나올때까지 대략 10~15초 사이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전원의 켜진 앞모습 빨리 잠금을 해지 해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뒤를 살펴보면 이렇게 글로시한 은빛을 가진 아이패드 미니의 뒷태가 드러납니다.
뒷판은 화이트보다 검정색이 훨씬 더 예쁩니다. 글로시한 검색판으로 된 아이패드 미니 블랙을
그래서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애플에서 나오는 케이스를 끼우면 뒷판을 드러내고
다니기 때문에 블랙이 더 보기 좋지만 기스 걱정때문에 다른 케이스를 산다면 뒷판이 보이지 않으므로
아이패드 미니 화이트가 더 낫습니다.
아이패드라고 적혀있고 아이패드 미니라고 적혀있지 않네요. 하단에 스피커부분이 보여집니다.
그래서 혹시 아이패드 미니 전화,아이패드 미니 전화 기능을 검색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패드 미니는 전화기능을 아쉽지만 제공하지 않습니다.
모델명이 A1432라고 하네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조립했다고 적혀있네요.
아이패드 미니의 스펙을 이제 하나하나 이야기해보면 우측 상단(앞면기준)에 카메라의 성능은 500만 화소
1080의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전면 카메라의 화소는 120만 화소입니다.
아이폰이 왼쪽에 진동을 위한 단추와 볼륨이 있다면 아이패드 미니는 오른쪽 상단우측 상단(앞면기준)에 있습니다.
두께는 아이폰5보다 얇은 7.2mm 입니다. 뉴아이패드와 비교하면 얼마나 얇아졌는지 확 느껴집니다!
상단에는 이어폰 단자와 안테나가 있습니다.
아이폰 미니 스펙에 대해서 추가로 이야기해보면, A5 32nm 칩셋과 512MB 램을 탑재하여 아이팟 터치 5세대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넥서스7과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서 40%정도 더 화면의 크기가 큽니다.
비율까지 4:3이고 아이패드 미니의 배터리는 초슬림에초경량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3.72V / 4400mah 배터리가 되어있다고
합니다.아이패드 2에 비해서 50%정도 작아졌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사이즈는 200*134.7*7.2mm 이고 GPU는 PowerVR SGX543MP2듀얼코어입니다. OS는 IOS6를 사용하고 시리 당연히 지원되고 ICLOUD,페이스타임까지 아이패드에서
되는 것은 다 됩니다!
잠금을 해제하면 이렇게 언어를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 다음은 국가를 선택하라고 나오고 선택을 하고 다음버튼을 누르면 넘어갑니다.
최초에 등록할때 와이파이가 안터지는 곳에 있으면 첫화면까지 가지 못합니다. 되도록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매장에서 설정을 다 끝내고 나오시는 것이 집에 가는 길에 아이패드 미니를 만지작만지작 하는 길입니다.
위치서비스를 활성화할거냐고 물어보는데 니가 알고 싶다면 왠만한 것은 다 허용해주겠다는 마음으로 동의하였습니다.
기존에 아이폰이나 다른 아이패드를 쓰고 있던 분들이면 백업이나 복원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할지만 확인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제 로그인만 남았습니다. 로그인하기 전에 심심하지 말라고 앱아이콘이 신나게 돌아갑니다. 나잡아봐라 하듯이 말이죠
이제 저 버튼만 누르면 아이패드 미니의 첫화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참 오래걸리네요
쨘~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아이패드 미니의 첫화면 기존 아이패드와 비교해서 사이즈만 작아지고 똑같습니다.
화면도 선명하고 기본으로 깔려서 나오는 앱들을 가까이서 보여드립니다.
사파리를 통한 네이버의 시작! 이것으로 아이패드 미니 개봉기를 마치고 다음편은 아이패드 미니를 활용하는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매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별거없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꾹 한번만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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