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전단지 돌리는것도 죄인가?

L1 크리미마미 03.11.30. 15: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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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 가게 차리면서 가게 있다는건 알려야 겠기에 오프너를 만들어서 용역시키기에는 돈이 없고 해서 제가 직접 붙이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두번이나 돌리다가 걸려서 쫏겨났는데 이유인 즉슨 아파트주민의 신고가 들어와서 라는데 먹고살자고 전화번호를 돌리는데 그것도 죄인지.. 붙이는게 싫으면 대문앞에 광고붙이지 말라고 써놓던가.. 어차피 찌라시 돌리는 사람도 자기 동생이나 오빠나 자식같은 똑같은 인간인데 간혹 자기 자신이 아니면 완전히 바퀴벌래 보듯해 해버리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것 같네요.. 경비아저씨는 사정은 알겠는데 신고가 들어오면 그것도 안지키고 잠이나 자고있냐고 말하는 아줌마도 있다네요 ^^; 전화번호 쓰여진 병따게 하나씩 돌리는게 그렇게 엄청난 피해인가?
생각하는것에 따라 "저사람 먹고살자고 열심히 뛰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 미친놈이 혹시 도둑질하려고 돌아다니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군요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