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인들이 가진 여러 모습 중 극히 일부에 관한 글입니다..
또 이들이 전부 이렇다는 거 아니니까..그냥 가볍게 읽고 넘기시길..<편견 금지 부탁!!!>
참고로 현재의 러시아 젊은 여자들이 더더욱 이렇지 않습니다...그리고 이거 퍼온 겁니다..ㅋㅋ
http://blog.daum.net/maha0050/1593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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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러시아 여인의 성관념
1. 조혼은 자연스러운 것, 건강할때 결혼하고 양육해야...
러시아의 조혼 풍습은 전통적인 것이다. 거기에다 1,2,차 대전은 조혼을 뿌리내기게 했고 과거 소비에트 시절 결혼하면 방 하나짜리 아파트, 애를 낳으면 방 두개 짜리 아파트를 주었으니 일찍 결혼하더라도 전혀 아쉬울 것이 없었다.
지금도 20대 초반에 너나 할 것 없이 결혼을 한다. 22-23이면 아이가 벌써 하나씩 있다.
이들에게 조혼은 부끄러움이 아니다. 대신에 늦게 애를 낳는 것은 부끄러움이다. 이들의 사고는 젊고 건강할 때 아이를 낳고 양육하며, 40대 부터는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고등학생들도 결혼을 생각한다. 남성은 대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20대 중반에 결혼을 하고 여성은 대학 1-2학년 중간에 결혼을 한다. 성 생활이 문란한 것처럼 보이나 전혀 그렇지는 않다. 성에 대해 눈뜨는 시기가 빠를 뿐이지 문란하지는 않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성관계는 당연하며, 빠르게 진행된다.)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청혼을 하고 결혼은 일사분란하게 빠르게 진행된다. 이렇다 보니 남편이 첫사랑인 경우가 많다.
2. 침대에서의 봉사는 여성의 의무이다.
이러한 가치관은 이슬람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다.
러시아 여인과 얘기하다보면 사랑은 섹스 + FRIENDSHIP 이라고 얘기한다.
따라서 섹스없는 결혼은 사랑없는 결혼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러시아 여인은
부부생활중 갑자기 섹스가 줄어들면 안절부절 못한다. 친구들에게 상담을 요청하고 조언을 받는다. 러시아인의 부부생활 횟수는 연간 140회를 상회한다. 이 수치는 얼마나 이들이 왕성한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중요시하고 있는지를 말해준다.
섹스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사랑받기 위해 여성은 최고급 속옷을 고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들은 남편의 속옷도 정성들여 다림질한다. 그리고 자신의 은밀한 곳도 치장하고 제모도 정성들여 한다. 러시아에는 여성전용 제모 및 뷰티 헤어 살롱이 곳곳에 있다. 주요고객은 평범한 러시아 아줌마들이다. 한국 여성이 보면 깜짝 놀랄 듯 하다.
침실에서의 러시아 여인은 적극적이면서도 수동적이다. 사랑하는데 거칠것은 아무도 없다는 듯이 아주 적극적이다. 그 어떤 나라보다도 강렬하면서도 자극적이다. 그러나 이들은 애무와 키스없는 일방적인 섹스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왜냐, 같이 사랑을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고를 잘 이해해야 한다.
반면에 러시아 여인은 섹스에 대해서 수동적인 면도 갖고 있다. 이슬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서두에 말했는데 이는 러시아인들이 분석한 것이다. 침대에서 러시아 여인은 "노예 역할"이 당연한 것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남자가 이상한 성행위나 체위를 요구해도 이들은 이런식으로 말할 것이다. "당신이 원한다면 전 할 수 있어요.."
3. 러시아 여인은 외롭다.
조혼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러시아는 이혼률도 높다. 주된 이유는 남성에게 있다. 실업으로 인한 자포자기, 폭력, 음주 등이 가장 큰 이유이다. 여성의 성비가 월등히 높은지라 남성의 외도는 일반적으로 눈감아 준다. (그러나 여성의 질투는 가히 세계 톱이다.)
그러나 한 번 이혼하게 되면 재혼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이혼시 대부분 자녀의 양육은 여성이 맡고 있기 때문에 여자는 생활전선에서 일해야 한다. 또 남성의 입장에서는 젊은 여자가 많은데 굳이 이혼한 여자랑 결혼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러시아 여인은 외롭다. 러시아 남성 기혼자들은 이혼녀를 애인으로 한 둘은 자연스럽게 사귀고 있다. 러시아 여인은 이러한 애인에게 질투하거나 그 배우자에게 시기하지 않는다. 단지 그녀가 원하는 것은 사랑(섹스+FRIENDSHIP)이다.
한국인들은 자녀들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러시아인들은 사랑이라고 말하지 않고 헌신이라고 말한다. 사랑의 의미는 다르다.
내가 아는 한 여인, 이번주에 그녀는 한껏 부풀었다. 남자 애인이 온다고 미용도 하고 집안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러나 남자가 펑크냈다. 벌써 세번째다. 그러나 그녀는 품위를 잃지 않았다. "슬프지만 그에게는 가정이 있는 걸요. 다음에 다시 약속해야지요." 너무나도 아름답게 생겼고 높은 교육을 받았으며, 교양이 넘치는 그녀가 이렇게 외로움에 떨고 있다. 부어오른 눈이 말해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성 거래는 상당히 노골적이며, 우리들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혼한 여성에 대한 식사 초대자리는 성관계의 연결이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 또 20대 초반의 학생들이 30대 후반 40대의 여성들과 사귀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고, 러시아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한 여성은 국제 결혼 에이젼시나 싸이트에 등록하여 국제결혼을 꿈꾼다. 또한 많은 여성들이 외로움에 지쳐 나이트 클럽에서 남자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4. 러시아 여인의 마음은 영원한 10대
10대 후반 사랑을 알게 되고, 20살이 갓 넘어 결혼, 20대 중 후반 이혼.
재혼상대가 없어서 30대 40대가 된 여인들, 이렇다 보니 마음만은 항상 10대다.
사랑하는 방식도 거침이 없고 직설적이다. 나이를 먹었어도 결혼 배우자 선택기준은 추상적이다. 즉 삶에 대한 용기가 있고 신뢰, 존경할 만한 사람, 직업은 안정적일 것. 이 정도다. 가만 살펴보면 술과 나쁜 성격으로 가정이 파탄나는 것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사고 안칠 남편감이 최고인 것이다. 거기에다 아내에게 관심많은 남편은 그야말로 최고의 남편감이다.
재산에 대한 것은 그리 중요치 않다. 왜냐면 러시아인 치고 자기 돈주고 아파트 산 사람은 손에 꼽을 것이다. (거의가 유산상속에 의한 내집마련을 하게 되는데, 이혼률이 높다보니 아버지, 어머니에게서 동시에 유산상속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한 마디로 경제 마인드는 많이 부족하다. 월급을 두달씩 못받아도 어떻게 사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걸작이다. "미리 감자와 연어를 많이 준비해 두었어요."
이렇듯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러시아 여인들은 자신을 가꾸는데 열심이다. 결혼한 여성들은 남편을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을 안한 사람은 사랑을 꿈꾸며 각기 자신의 손톱과 발톱에도 정성들여 매튜큐어를 바르며
은밀한 곳까지 정성들여 제모를 한다.
5. 질투의 화신 러시아 여인
러시아 여인들은 기품이 있다. 잘 교육받았으며, 대부분이 도시생활을 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성숙하다. 뻔한 월급에도 고급 의류를 사려하며 화려한 문화생활을 선호한다. 러시아에서 저축률이 극히 저조한 이유중에 하나이다.
러시아 여인은 질투가 심하다. 남편을 감시하고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남편은 쉽게 애인을 만들고 애인과 시간을 보내려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러시아 여인은 남편의 외도를 이유로 쉽게 이혼하지 않는다. 대신에 질투가 심하다. 친구가 자신보다 이쁘면 쉽게 보여주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남편이 있는 시간에 친구를 초대하지 않는다. 남편이 파티장에서 여성에게 시선을 자꾸주면 섹스와 연관해서 생각한다.
내가 아는 한 여인. 연말 파티를 집에서 열 계획인데 나를 초대했다. 문제는 자신의 친구들이 미혼녀이며 자신보다 이쁘다는데 문제가 생겼다. 지금 이 주째 혼자서 끙끙 앓고 있다.
"선물은 제발 간단한 것으로 해 주세요. 좋은 것으로 하면 관심있다고 받아들일 지 몰라요. , 많은 것을 물어볼 텐데 어떻게 할 거에요? 친구가 나보다 예쁘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등등을 물어보면서 작은 것 까지 코치하고 있다.
러시아 여인을 부인으로 두고 있다면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저 여자 이쁘지?, 저 여자 옷 잘 어울린다." 이런 말을 했다간 그날 밤 성고문을 당하던지, 담날 당장 그 비싼옷 사는데 당신의 카드를 그어버릴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