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연못
수목원(생태학습장)으로 내려가는길
부엉이 바위
봉우리
부엉이 바위 확대
공원입구의 연못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원
파노라마로 볼까요!
요즘 유행인 360도 사진을 반으로....
거울못
부엉이 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방문객들
봉화산 산행 안내도
햇볕에 바랬지만 나름 깔끔하게 안내하고 있다.
바로 옆에 대통령의 길 표지판이 보인다.
중간 중간에 야생화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또다른 안내도
부엉이 바위 바로아래 돌들이 놓여져 있다.
저길 어떻게 갔지???
조금 올라가서 바로 보이는 안내표지판
중간지점에서 보이는 마을전경
확대해서 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누워계시는 돌묘지가 보인다.
유언에, 거창하게 묘지를 만들지 말고....
작은 돌에다 소박한 글을 남겨달라고 했었단다.
저기 보이는 작은 돌에는
저마다 소박한 글들을 새겨 놓았다.
뭉클.... ㅠㅠ
그 뒤로 우리차가 보인다. ^^;
참고로, 이 날은 석가탄신일이라
주차장은 벌써 만차였고
경찰들이 안내 해 준곳이
바로 논길이었습니다.
주차장을 선택할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덕분에 세차할때 애좀 먹었지요 ㅠㅠ;
그, 부엉이 바위 표지판!
겨우, 요만큼 올라갔는데
헥! 헥!
부엉이바위 입구에선 철조망과 자물쇠가....
아래에서 보니 꽤 높다.
아래쪽에 직접 내려와서 보니
작은 돌에 많은 글들이 보인다.
내용 하나하나가 모두 알차고 소중하다.
공휴일이라 많은 분들이 오셨다.
국화 꽃들도 많았다.
정말 돌하나 덩그러니 있다.
고이 잠드소서!
바로 뒤에 부엉이 바위가 보인다.
조금만 나오면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보인다.
어린시절을 보내고
이사 후,
양옥으로 고쳐
남들이 살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 친구가 다시 집을 구매해서
옛날 집으로 다시 복원하고
살림살이도 예전으로 돌려 놓았다.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다.
정말 옛날 살림살이다.
전형적인 초가집이다.
지붕도 꼼꼼히 잘 만들어져 있다.
방에는 예전 사진들과 살림살이들도 같이 있다.
지금도 살고 있는 집처럼 보인다.
나름 잘 갖추어져 있다.
부엌 살림살이도 모두 있다.
언제든 다시 전 노무현 대통령이 다시 오셔서 살 수 있도록
장작들도 준비되어 있다.
부엌입구
지금도 누가 살고 있는것만 같다.
바로 옆 쉼터에는 사진들이 놓여져 있다.
학창시절 사진들이다.
그 옆 게시판에는
살아생전,
방문객들이
대통령을 만났던 사진들이 준비되어 있다.
많이 모였을땐
나오세요~! 라고
외치면,
직접 만날수도 있었단다.
지금이라도 금방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나오실것 같다.
정말 화창하고 맑은 날씨다.
바로 옆에 있는 텃밭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논경을 사진에 담았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바로 뒤에
부엉이 바위가 보인다.
왠지, 슬퍼보인다.
지금도 저기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듯 하다.
아쉬움을 남기며....
마을에서 구매한 막걸리를 보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