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잎이 다래잎 입니다.

다래(산다래) 열매 - 10월 중순 부산 승학산
(열매와 잎, 줄기)
국화군 진달래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의 낙엽성 덩굴식물
다래덩굴의 덩굴식물인데 진달래목의 다래나무로 나오는군요.
깊은 산속에만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해발 100~1600m이하의 숲속에 산다고 나옵니다.
저도 산다래를 직접 본 것은 여기와서 처음이었는데
뒷산(부산 승학산) 100~300m대에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으름 덩굴은 이곳에서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10월쯤 대추만한 다래 열매가 황녹색으로 익으며,
말랑말랑하게 익은 것은 새콤달콤한게 사과와 키위를 합친 맛이 납니다.
국산 키위라 생각하시면 되고, 키위와 달리 표면의 털이 없습니다.
덜익은 것은 그늘에 숙성시키면 역시 먹을 수 있습니다.
(청설모나 산새들이 먹어치우고 몇개 없어서
약20개쯤 따와 모친님도 처음 드셔본)
당뇨에 황달에도 좋다고 나오고,
수족냉증, 요통, 류마티스, 신경통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래 열매 역시 요통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나옵니다.
나무의 수액은 신장병 치료제로 사용
다래 줄기는 껍질을 까서 소의 코뚜레를 만들거나
겨울철 눈신인 설피나 바구니나 노끈을 만드는데도 쓰입니다.
소의 코뚜레 재료는 코뚜레나무인 노간주나무나
물푸레나무, 다래나무 등이 주로 쓰입니다.
다래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요통 = 허리통증이 없어진다는 속설이 있다는군요.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몇개 만들어야겠습니다 ^^)
다래가 감고 올라간 나무는 대부분 죽기 때문에
(뒷산의 나무들도 다래 덩굴에 시달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적절한 수량 이상일 때는 잘라내어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줄기를 잘라서 심는 삽목법에도 뿌리가 잘내리는 나무라
번식 역시 아마도 쉬운 편이라 멸종할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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