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분쯤전 전자담배 배터리가 다 되어서 충전시키고..
충전시켰던 저스트포그 배터리로 교체해서 담배 피우는중..
손이 뜨거워서 보니..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더군요...
그래서 장갑 끼고..배터리 분리시키고..고장난 배터리 내일 버려야지 하고..
비닐에다가 넣었는데..조금 있다가 다시 보니..연기가 더 자욱하게 나더군요..
이러다가 폭발할것 같아서..황급하게 물에다가 담그고
그래도 불안해서..5분정도 물에 담근후 건물밖으로 버렸네요..
전자담배 배터리 충전 안전수칙 다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불량같네요..
사기는 오래전에 여유분으로 산것이지만..사용하기는 이삼일정도밖에 안된 새것이거든요...
5분정도 물에다가 푹 담갔으니..설마 밖에서 폭발하지는 않겠죠?
휴우...피다가 폭발했으면 정말 아찔했습니다...
중국산 저가 배터리도 아니고..저스트포그 정품 배터리인데도 폭발 위험성이 있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