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 5월초 부산 강변
꽃이 지는 중이라 그다지 곱지 못합니다.
동글동글한 이팝나무 잎들
중간 가지 모습
중간 가지와 밑동 연결부위
이팝나무 밑동
밑동의 수피는
신갈나무나 졸참나무 같은 참나무 수피와
모습이 비슷합니다.
쇠물푸레나무 (추정) - 5월초 부산 승학산
이팝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이 보다 좁고 끝이 뾰족한 편
나무 껍질인 수피도 매끈한 편 같습니다.
물푸레나무거나 쇠물푸레나무인 듯
쇠물푸레나무가 특히 더 잎이 가늘고 길게 뾰족한 것 같습니다.
가지
밑동
쇠물푸레나무 꽃 - 5월초 부산 승학산
국화군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속 쇠물푸레나무종의
낙엽(잎이 지는) 활엽(넓은 잎) 교목(큰 키 나무)
다른 이름 : 고력목
쇠물푸레나무 꽃말 : 겸손
끝이 미끈한 이팝나무 꽃입과 달리
물푸레나무 꽃은 끝에 노란 수술?암술?이
달렸다가 까맣게 익어서 깨가 달린 듯한 모습 입니다.
꽃대 자체도 이팝나무처럼 퍼지는 느낌이 아닌
가지가 위로 뻗어나간 느낌으로 꽃이 핍니다.
http://m.blog.naver.com/jwchois/140129980026
이팝나무 , 쇠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국화군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속 물푸레나무종의
낙엽(잎이 지는) 활엽(넓은 잎) 교목(큰 키 나무)
물푸레나무는 껍질을 벗겨 물에 넣으면
물이 푸르게 된다고해서 물푸레나무라고 한다네요.
강원도에선 그래서 수청목(水靑木)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소코뚜레나무인 노간주나무와 함께
소 코뚜레 나무 재료로 물푸레나무 가지와
다래덩굴이 쓰이기도 합니다.
물푸레나무는 도리깨 재료와
야구배트나 스키를 만드는 재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