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드릴 소리와 전기톱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아마도 옆집에 한 집이 이사 가고 집수리를 하는 중인가 봅니다.
주말에 너무 놀아서 올빼미 체질로 바껴서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점심에는 다행이 깼습니다.
일단 잠이 깬 건 좋은데 이후는 참 불편하고 시끄럽네요.
방 창문과 문이란 문은 다 닫아도 바로 옆집이라 소리가 다 들립니다.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일반주택이라 그런가 봅니다.
어쨌거나 점심에 일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웃이니 이런 정도는 이해를 해야겠습니다.
아직 점심 먹지 않았는데 얼른 뭐 좀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