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지나치다라?
재미있군요.
어따대고 말이 지나치다고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사람은 치었어도 뺑소니는 아니다 식인가?
(해당 이미지에 대한 설명은 맨 아랫줄에)
어제 그 댓글을 보고 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피해 본 건 나인데 왜 내가 이딴 소리나 들어야 하나 싶더군요.
관리를 이제껏 안하다가 문제가 되었으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지 못할 지언정 이제와서 말하는 게 지나치다고요?
어디 한 번 이야기 해 봅시다.
예전에 이벤트를 해서 당첨자들 공지할 때 개인정보가 그대로 나타났던 거 기억이나 하십니까?
쭉 나열해 두고 전화해서 이거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하다고 하니까 아주 생 깟던 게 당신들 아니던가요?
지금 들어 온 뉴비들이야 그 때 일 모르죠.
뭐 알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알고 내가 압니다.
그 때 안이하게 게 무슨 대수라고 그러냐고 하던 운영자 기억합니다.
전화했을 때 직급이 뭔지 이름이 뭔지 물어나 볼 걸 그랬습니다.
그 뒤로 각종 타 사이트들 개인정보 털리고 했죠.
지금도 가끔 털리죠 그럼 제가 설레발 친 건가요?
그리고 게시판에서 보안 문제가 이슈화되면 그 사이트 혹은 커뮤니티 운영진들은 밤새워 가면서 게시판을 수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리죠.
안 좋아 하는 커뮤니티지만 파코즈도 매번 게시판 문제로 골머릴 앓고 있고 매번 그런 보안 이슈가 나오면 수정을 합니다.
제가 알기론 파코즈는 제로보드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정을 해도 매번 공지 뛰웁니다.
그리고 매번 정기점검합니다.
문제가 터지거나 하면 공지로 사과를 먼저하고 수정하는 데 당신들은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참가자수 없애 버리고 얼렁뚱땅 넘어 가려다 이슈가 되니까 그제서야 사과 공지랍시고 올렸잖아요.
예전에 메인보드+SSD 필테할 때 자사직원을 당첨자로 내정했던 거 벌써 잊으셨나 보군요.
거기에 발표 시간대가 그 다음 날 바로 11시쯤 발표했었죠
아침 9시가 출근시간이라고 치고 두시간만에 다 읽고 발표 했습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필테 계획서라는 게 일종의 기획서인데 당신들은 초능력자들이군요
100명분의 기획서를 두시간만에 다 독파하고 발표하니 말입니다.
여러 사람이 읽고 추리고 추렷다고 해도 내부에서 엄청나게 토론을 벌여 가면서 뽑아도 시원찮을 마당에 두시간만에 발표라 ㅋㅋ
이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리고 예전에 닉네임 도용 사건도 있었습니다.
지금 [뉴비]들이야 모르는 일
그때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게 저입니다.
redwine(닉네임 레드와인)
일부러 아이디랑 닉네임이랑 동일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입할 때 중복으로 확인도 했습니다.
그런데 닉네임 도용건으로 도용된 사람은 강제로 닉네임 변경 해야 했습니다.
에휴~ 전화로 말씀드렸죠
제가 레드와인이라고 내가 레드와인이라 아끼는 아니 하나밖에 없는 닉네임을 바꿀 수 없다고 완강하게 버텼고 그럼 차후에 레드와인이란 닉네임 아무도 아 쓰냐고 물어 봤습니다.
그렇다고 하더구뇨.
그런 데 얼마 전 버젓이 레드와인으로 누가 활동하는군요
그건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도용되어서 나도 못 쓰면 해당 닉네임은 막아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참 예전에 자유게시판에 사용기 올라 와서 고객센터쪽에 글 하나 남겼습니다.
글 이동 조치 좀 해달라고 나름 정중하게 이야기했씁니다.
그 때 뭐라더라?
자유게시판이랑 사용기 게시판은 시스템이 달라서 자신들(운영진)도 이동 조치 못한다나 뭐라나?
증거 자료는 확보했었지요.
글 올리려다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하드 뻑 나서 핮드디스크 한 5대 말아 먹으니 백업해 두었던 것도 다 날아 가더군요.
그런 일도 있었죠.
뭐 말이 지나치다라고 하니 하나 더 하죠.
말이 지나치다라 웃기고 있네 아주
지난 특가몰 때 서버 다운되더군요.
404다운입니다.
404라는 게 다들 아시겠지만 진입 조차 못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사갔다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서버가 다운되었는 데 자유게시판엔 접속 가능했습니다.
이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접속폭주면 디도스 공격이란 건데 그럼 그에 대한 방비책은 마련해 두어야죠.
예를 들어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우회로를 만든다든가 하는 대안도 없이 10만원짜릴 1만원에 푸는 것 자체가 다른 건 관심도 없고 이미지만 사겠다는 얄팍한 수 아니던가요?
거기에 1대1문의 게시판에 문의해도 글 삭제 당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 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이제껏 규칙 지켜 드렸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힘들어도 신호 지키고 횡단보도에서 녹색불에 건너가고 있습니다.
물론, 다나와에서도 규칙 나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규칙 지칸 댓가가 이건가요?
그냥 뉴비들만 들이면 되는 것인가요?
딱 그거네요
통신사들 기존 고객들이야 뭐라고 하든 말든 새로운 가입자들만 받으면 된다는 마인드랑 다를 게 뭔가요?
지금 기존 가입자들 남아 있는 사람 있습니까?
거의 튼튼씨랑 저 하나입니다.
제가 알던 사람들도 다나와 뭐 들어 가 봐야 재미도 없고 해서 안 들어 온답니다.
한 마디로 정 떨어 졌단 소리입니다.
그럼 뉴비들은 정 안 떨어 질까요?
거기에 아주 오래 전 일이긴 한데 디카다나와가 따로 있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 때 디카 다나와랑 일반 그러니까 컴퓨터쪽이랑 통합한다고 생쇼를 했지요.
통합해서 어떻게 되었나요?
디카쪽은 아주 쫄딱 망했지요.
지금 뉴비들 그러니까 신입들은 모르겠지만 그 당시 디키다나와 잘만 키웠으면 지금 SRL클럽쯤 되었을 겁니다.
최소한 카메라에 대한 건 거기서 기거하면서 알아 보면 정말 해박한 지식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준전문가들 집단 다 나갔습니다.
그런데도 반성도 없이 의류에 공구에 스포츠에 모바일에 패션잡화까지 ㅋㅋ
디카다나와 그렇게 보기 좋게 처참하게 실패 하고선 이제와서 상품을 다양화 해 보겠다?
그럼 검색 카테고리나 제대로 만들어 주든가 하쇼
매번 일대일 문의 게시판에 문의해도 시큰둥 전화로 이야기해도 시큰둥 뭐 어쩌란 겁니까?
검색쿼리도 부실한 주제에 말이 지나치다라고?
이보슈~
국민의당에서 국민의 마음이 풀릴 때 까지 때리란 의미로 회초리 사진을 내 걸었습디다.
얼마 전에 SBS 5시 뉴스에 오클릭에서 그런 말 하더군요.
때리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때리는 거라고 말입니다.
관심이 없으면 때리지도 않는다고 말입니다.
혹자는 애정이 있어서 때리면 당신들(국민의당)은 맞아 죽을거라고 말입니다
나도 다나와에 애정이 있으니 쓴소리 하는 겁니다.
애정이 없으면 이렇게 오래 글 쓰지도 않아요.
누구(구인네스)처럼 그냥 신변잡기식으로 출처도 불분명한 게시글들 유머 게시판에 다 퍼와서 레벨만 올리고 포인트만 받으면 끝이에요.
뭐하러 자유게시판에 쓴소리 남깁니까?
거기에 누구는 질문 게시판에 질문글로 레벨업 하는군요.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이글에도 말이 지나치다라고 어디 해 보세요.
그리고 여영자 빼고 해달라는 유저분에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결단코 그럴 수 없는 게 그렇게 되면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난 꿀만 빨겠다는 것밖에 안됩니다.
운영진이면 모든 책임과 권리와 의무는 동일하게 져야 하는 겁니다.
예전에 여군 군장 사진 안 보셨습니까?
이 사진에 대해서 왜 그리 분노했습니까?
군인(그것도 장교가)이면 응당 져야 할 군장도 없이 총 하나 달랑 들고 다니는 거랑 여영자만 빼 주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의무는 하지도 않고 총 하나 들고 산책 나온 듯 다니는 거랑 책임은 지지 않고 그냥 회사에 나오는 걸 산책 나오는 거랑 동일시 한다면 그냥 다른 일 알아 보는 게 나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남자든 여자든 동일 선상에 놓고 이야기 한 겁니다
기사 하나를 마지막으로 이 글은 갈음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5/2017120501834.html
문준용 취업 특혜는 자신들이 조작질해 두고 검사가 기소 안하니 마치 면죄부 받은 것처럼 설치는 이용주랑 당신들이랑 다를 게 뭔냐고
피해는 내가 보고 왜 당신들이 피해자인 것처럼 구냐고~
벌써 점심이군요
점심 맛나게 드쇼
맛나게 드시고 체하면 내려 오쇼
체한 거 다 풀어 줄 테니까
대신 투머치토커보다 더한 일장 연설 들을 각오는 하고 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