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사용기 게시판에 올리기는 뭐해서, 그냥 여기에......
일단 왜 샀냐면, 전에 다이소에서 3000원짜리 USB허브를 산 적 있었는데, 거의 사자마자 단선이 되어버렸습니다.
뭐 3000원 버린다 치고, 이번에는 5000원짜리로 사 보았습니다.
이놈입니다. 근데 이거 포장 뜯는게 왤케 힘듭니까? 포장 뜯다가 결국 오른손 검지에서 피를 봐버렸네요. 지금 키보드 치는데 오른손 검지를 못써서 매우 불편합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원래 USB 허브들이 다 그런지 몰라도 선이 되게 짧네요.
지금은 메인보드 USB포트에 꼽아서 덜렁덜렁거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단선은 안되는 것 보니 그냥저냥 쓸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