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에 잠금장치가 되어 있어서 비밀번호를 눌러야 잠금장치를 풀수있는 필통이라고 하네요.
이걸 구매한 이유가 8살 조카가 올해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1~2명이 그렇게 못살게 괴롭힌다고 하더라구요.
필통에 연필, 지우개도 매번 사라지는거 보면 그 괴롭힌 친구들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그 때문에 최근에 반도 옮기고 다니는 학원도 옮기게 되었는데 가해자 학생은 장난이라고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폭력으로 다가올수있다는걸 모르나봅니다.
지금은 학교측 조치로 조카도 학교 잘 다니고 있고 친구들이랑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어제 필통 선물 받고 좋아라하는 조카의 웃는 모습을 보니깐 좋네요.
마론 캐릭터 엄청 좋아하는거 보면 다른 팬시들도 구매해서 선물로 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