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마(개산약) 잎 (추정) - 2019년 7월초 부산 천마산 등산로 초입 (해발170)
대부분 수꽃이 찍힌 것 같습니다.
단풍마(개산약) 꽃 - 2019년 7월말 부산 승학산 등산로 (해발80)
잎이 단풍잎 같아서 단풍마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수꽃들만 찍힌 것 같습니다.
마목 마과 마속의 외떡잎 속씨식물이고 여러해살이 풀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다른 이름 : 국화마(잎이 국화잎을 닮아서, 단풍마와 국화마 두가지로 구분하기도),
천산룡(뚫을穿뫼山용龍), 천룡골(穿龍뼈骨), 천산골(穿山骨), 지용골(地龍骨),
구산약(개狗山약藥), 개산약, 웅강(수컷雄생강薑), 황강(누를黃薑), 황편(黃채찍鞭),
천룡서여(穿龍마薯마蕷), 천산서여, 단선서여(둥글團부채扇=부채마?),
파산호(긁을,기어다닐爬뫼山범虎) 등
뿌리는 마와 비슷하게 생겼고 약용함.
생약명 : 천산룡 (성분이 비슷한 단풍마, 국화마, 부채마 모두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6XX12400219
독성이 없는지 오래써도 무방하고,
갑상선 기관지 천식 등 기관지질환과
소변 방광쪽 질환과 관절에 주로 효과가 있다고 함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고
풍과 습을 제거하고, 풍습으로 인한 마비, 감각마비, 통증, 관절염,
삐거나 타박상으로 어혈이 생긴데 술에 거나 달여서 복용
어혈성 관상동맥장애의 심장통증 완화,
폐의 열에 의한 기침과 천식 완화, 만성 기관지염,
피의 열을 내림으로 (악성)종기 및 피부가 헐거나 생기는 발진에
가을에 뿌리를 캐어 가는 뿌리와 껍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
부채마는 맛이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따뜻
혈액순환, 식체, 소화불량, 이뇨제, 거담제,
만성기관지염, 학질(말라리아), 부스럼 치료, 진통,
근육 이완 작용, 허리와 허벅지 통증, 근골의 마비와 저리는 증상에,
타박상, 삔데, 악성 종기에
꽃말 : 운명?
http://blog.daum.net/qweenbee/8894820
참마, 마, 단풍마, 부채마, 각시마, 푸른마 비교
도판의 A는 씨방이 있는 암꽃
B는 수꽃
C는 열매
D는 씨앗인 것 같습니다.
단풍마는 잎자루 연결부위 양쪽에 돌기가 한쌍 있고,
하트 모양의 열매(어린 시기엔 약간 긴모양)가 위로 열리고,
국화마는 잎자루 돌기가 없고?
단풍마 비슷한 하트 모양의 열매가 위로 열리고,
씨앗의 날개가 한쪽으로 길게 있고,
부채마는 잎자루 돌기가 없고,
긴 하트모양 혹은 파초선 부채 형태의 열매가 위로 열림
노란 단풍마(추정) 꽃 군락 - 2017년 9월초 부산 승학산 등산로 (해발80)
위에 도판의 단풍마와 부채마 잎 그림이 적절한지 의문이듯이
단풍마 잎이 줄기 끝이나 이제 막 자란 것은 사진들과 비슷하고,
더 자라면서 여러 갈래로 나뉘는 잎으로 커가는 것 같습니다.
국화마나 부채마도 마찬가지일 듯 하고요.
실물에서 3가지를 정확하게 구분하려면, 아마도 위처럼 여러 부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단풍마(추정) 꽃과 열매 - 2017년 9월초 부산 승학산 등산로 (해발80)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11&listSeq=3452409&past=Y
노란 단풍마 꽃 군락과 열매 - 2017년 9월초 부산 승학산 등산로 (해발80)
< 독초 도꼬로마 주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amhankong&logNo=100191296813
http://m.blog.daum.net/bmw27/790
단풍마 국화마 부채마 도꼬로마(독초) 비교
뿌리들 보니 더 비교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봐도 잘 모르겠고, 섞여서 자라면
뿌리 채취시 서로 섞이기도 한다니,
야생은 역시 모르면 채취나 약용을 안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