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오후의 햇살 아래 산책길 도중
한적한 길가의 우거진 나뭇잎들 사이에서
작은 보라색 사탕처럼 생긴 열매를 발견했어요.
하여 곧바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아봤어요.
~(^o^)~
마치 달콤한 사탕이나 풍선껌처럼 생긴 작은 친구들이
옹기종기 하나로 모여있는 모습들이 귀여웠어요.
~(^o^)~
PS.
아, 이건 예전에도 언젠가 한 번
비슷한 것을 본 적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여 사진을 정리하면서 다시금 확인해보니
8월에 아직 녹색일 때의 사진들이 있었어요.
그때 회원님께서 댓글로 알려주신 이름도 떠올랐어요.
이게 바로 작살나무의 녹색이었던 열매들이
보라색으로 탈바꿈한 모습이었어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