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시험인데
타 지역에서 넘어온거라
일찍 가서 고사본부에서 등록후 시험을 봐야 하는데
고사본부 들려서 물어본후 교실로 가서 앉아 있는데
시험전에야 시험과목이 안맞다고
다시 고사본부 갔더니 우왕좌왕
옆에 학교로 가라고 해서
열라 뛰어 갔더니
거기서도 교실 가서 헤매고
다시 고사본부 다시 내려갔다 왔다 갔다
결국엔 1교시, 2교시 한과목씩 나뉘어 시험 보는건데
시험감독 선생들이 몰랐던것임..
ㅋㅋ
자리도 없어서 옆에 교실 가서 겨우 앉아서 시험 보는데
1교실 한과목이라 시험 시간 빠듯해서
시험지 보면서 바로 바로 답안지 마킹하고
겨우 시간에 맞추어 1교시 한과목 시험을 봤네요.
시험전 수험생 리스트에 추가하는것도 선생이 악필로 적던데..
전산입력시 제대로 알아 볼려는지.. 모르겠네요..
날씨도 추운데 정말 힘든 일요일 오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