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명품매장 20대 구매객 2년 새 7.5배…대형마트 할인행사엔 수백만명 북새통…
유통업계 흥행상품, 초고가 아니면 초저가 날로 심해지는 소비 양극화
롯데백화점은 스위스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만든 6억원대 후반의 최고급 시계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을 전시·판매 중이다. 이 시계는 이미 복수의 구매자가 사간 것으로 파악됐다. 초고가인데도 들여놓으면 바로 팔리는 인기 상품이 된 것이다.
한 병에 4900원짜리 도스코파스 와인은 이마트에서 지난달 24일까지 92만병 넘게 팔려나갔다. 지난달 2일 신세계의 대대적 할인행사인 ‘쓱데이’는 일부 매장에서 점포가 문을 열기 전인 이른 아침부터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최근 소득 불균형을 반영하는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명품 소비가 증가세를 보이는 한편, 대형마트의 초저가 상품이나 온라인몰의 할인 또한 큰 인기를 얻는 등 유통업계 흥행 상품은 ‘명품’과 ‘할인품’으로 양분되는 모습이다.
년말연시 소비심리가 대단 하다고 봅니다
6억짜리 시계가 완판이라고 하는데 어마 어마 하네여
한병에 4900원짜리 와인도 92만병이나 팔렸다고 합니다
와인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 판매량이 대단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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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191209n02693?modit=1575850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