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 적자로 위기를 겪고 있는 세계 1위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가 갑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위에 보시는바와 같이 스타트업 A사가 벽면에 붙인 포스터로 인해 생긴 테이프 자국 제거
수리비로 위워크는 A사에 약 250만원의 수리비를 요구했지만 업계 반발이 거세지자 수리비
재산정에 나선 상태입니다.
스타트업 A사는 위워크 삼성역점과의 2년 계약을 마무리하고 다른 곳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다
위워크로부터 사무실 페인트 도장을 다시하라며 250만원의 견적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벽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흔적을 지워야하니 252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라는 내용이 담겼며
이에 A씨는 위워크에 해당 부분만 직접 제거하거나 업체를 고용해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워크사는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며 갑질을 하였고 또다른 위워크에 입주했던 스타트업
B사는 월세가 400만원 수준인데 계약기간이 반년 가량 남았다는 이유로 6000만원의
위약금을 요구받았다면서 상식을 넘어서는 위약금 탓에 입주사 대부분 불만이 적지 않고
특히 폐업을 앞둔 스타트업은 위워크 위약금 때문에 버틴다는 말이 나올 정도 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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