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는 대한민국에서 제가 처음으로
처음으로 소개 올려드리는 그런 정보 입니다
오늘 제품을 보여드리기 전에 슬라이더 가 뭔가? 쉽게 설명해서 스무스하게 움직이면서
원하는 무빙과 촬영을 할 수 잇게 해주는 레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 과정은 사진은 타임랩스 할때 많이 쓰이고 영상에선 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장비 입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이 길쭉한 레일을 가지고 출장을 간다거나 뭐 어디 촬영이 있어서
가지고 다닐라 치면 상당히 힘들고 무겁고, 그렇다고 이 레일을 포기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 영상처럼 레일이 길면 또 앵글에 구도에 이 레일이 걸려서 앵글 자체를 위로 강제로 올려야 합니다 레일이 길다고 다 좋은건 아니었고 레일 안걸릴려고 기울이기도 하고, 좀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정리 해 보면 위 영상은 과거 장비
위 영상은 현재 장비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레일이 작아서 휴대성은 높이고
앵글에는 전혀 걸리지 않는 이 편리함과 가벼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카메라 시장에도 변화가 상당 합니다(사실 이 제품은 이미 5-6년전 에델크론-미국기업 에서 선보였지만
가격이 어마어마 하고 a/s가 곤란해서 획기적이긴 하나 대중화 되진 못했습니다)
허나 지폰 제품은 나름의 가격 거품이 빠지고 내구성이나 제품 퀄이 너무 좋아서
중국,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천천히 그리고 진동없이 천천히 카메라 가 움직이는데 바로 이런 움직임을 위해서
슬라이더 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영상에서 가장 기본이자 조금은 있어보이는 효과
하지만 이건 알고 사용하시면 좋을것이 과거엔 이렇게 무조건 영상에서 스무스하고 진동없는 화면이
사랑받았다면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오히려 이렇게 스무스한 움직임만 영상에 넣으면
지루하고 진부하기에 다양한 효과 + 오히려 흔들림을 주어 역동적인 앵글이나 진동을 일부러 연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영상도 자신의 개성이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이것만 산다고 모든 영상작업이 완성되는 건 아니라는
말씀드립니다 이런 사소한 작업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영상이 연출되는 것 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DHL로 주문한 지폰 제품을 받게 됩니다 물론 타이완으로 물건을 받았고,
주문한지 3일도 안되어서 도착했습니다 자 떨리는 마음으로 한번 해당 제품을 개봉 해 봅니다 일단
이 장면까지 보여드리는 이유는 포장이나 배송 모두 빠르고 상당히 안전하게 보내줍니다
예전에 해외배송 하면 막 분실되고, 오래걸리고, 위험한 요소가 많기도 한데 지금은 뭐 국제배송, 해외배송 해도
큰 문제없고, 금액 잘 맞추면 관세도없거나 극히 일부이니까 부담없이 구매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해외배송이 정 위험하다 생각하는 분들은 한국의 유쾌한 생각 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니(가격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할때 괜찮은 구입처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전 마이크로2 이지롹2 이렇게 셋트로 구매를 했습니다만, 오늘 포스팅에선 마이크로2 제품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자 포장을 보면 블랙에 심플한 코팅까지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요즘은 아시겠지만 제품 이상으로 주목하는 부분이 회사 마크나 글자체
포장 등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에델크론이나 아이폰 버금가는 깔끔 포장 및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듯 보면 카메라 슬라이더 라고 보지 않고, 무슨 인테리어 소품처럼 참 심플하고 이쁘게 포장되어 잇습니다
1차로 상자를 오픈하게 되면 선명한 노랑색의 박스가 좌측에 있고 우측에는 기기본체가 있는데
딱 봐도 조잡한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의 조합이 아닌 볼트로 꼼꼼하게 잡고 또 모난곳을 잘 다듬은 그런 제품 입니다
예전 제품들의 경우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모서리 부분이나 기기 주변이 정리가 안되어서 손으로 잡으면
그립감이 구리고, 그로인해 제품을 손에서 잘 놓치게 되고 남들앞에서 촬영할때 좀 장비가 후질근 해 보여서
창피한 경우도 있고(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품과 벌크를 사용했을때 거기에서 오는 뭔가 좀 부끄러움? 그런게 있는데)
이 제품 지폰 의 경우는 그런 창피함이 1도 없는 독립된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엄밀하게 얘기하면 에델크론과 비슷하지만 모티브로 한것이지 똑같진 않은 듯 보였습니다
전 에델크론 제품도 가지고 잇지만 오히려 에델크론 제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있습니다
노랑색의 선명한 이 상자를 보면 기기 커버가 들어있는데 카메라 렌즈 보호 파우치와 비슷합니다
참고로 타 브랜드 제품은 이런 악세사리도 별도 구매인데~ 이곳에선 이런 소소한 배려? 가 돋보입니다
이가격에 요런 악세사리 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 만족 입니다 안들어 있으면 별도 파우치를 타오바오나 아마존에서
사야 할 입장인데` 그렇게 안해서 좋습니다 이제품을 사면 바로 오늘 부터 실전에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제가 직접 한손으로 지폰 슬라이더 를 잡은 모습 입니다 크기가 정말 말도안되게 작습니다
캐리어에 쏙들어가는 사이즈이지만 거리상으로는 훨씬 더 먼 거리와 구도로 촬영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내구성이나 제품의 퀄리티가 매우 매우 높습니다 아마 떨어트리거나 내 던져도(물론 내던지면 고장나겠지만^^)
고장이 안날것 처럼 아주 그 모양이나 마감, 내구성, 볼트로 잡은 그 견고함이 오래오래 사용이 가능하겠다는
믿음?이 생길 만큼 좋습니다 다만 플레이트 접촉 부분은 기스에 약하므로 테이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볼헤드나 아래 삼각대를 돌려 장착할때 그 부분은 신이 아닌이상 조심히 써도 플레이트 모양으로 기스가 나는데 그걸 방지 하고자 테이핑을 하는 것 입니다
이 제품의 원리가 궁금한 분이 계실텐데 도르레의 원리? 자전거 체인?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일정한 공간의 레일이나 도르레 길이가 측정되어 내가 민만큼 아니면 잡아당긴 만큼 이동하면서 일정한 톱니바퀴의
거리가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입니다 카메라 는 아시겠지만 영상촬영에서 무빙의 진동이나 속도에 상당히 예민 합니다
더구나 손으로 잡아서 밀땐 그 속도 제어가 기계가 아닌이상 빠르다 느리다 엉망인데
이제품은 레일따라 톱니따라 거리산정이 되다보니 속도와 힘에 비례하여 무빙하기에 싼티나지 않게 스무스하고 일정한 속도가 참 맘에듭니다
하지만 사진상에 보이는 저 고무 패킹이 찢어지거나 잘리면 끝장입니다(그렇게 쉽게 찢어지진 않으나 이동중에 날카로운 물건에
쓸리거나 자주 접촉하면 튿어질 수 있기에 조심해서 커버를 씌우고 이동해야 합니다)
허나 이건 뭐 어떤 제품이나 조심해야 하는 그런 부분이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이 들고
아래 위에 1/4 사이즈의 구멍에 변환 플레이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이즈가 1/4보다 커도 문제가 없습니다
1/4 볼트 그 이상의 국제규격에 맞기에 어느 삼각대 어느 볼헤드라 해도 결합이 가능 합니다
아까 이제품 받자마자 바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바로 이런 요소 때문입니다
원래 이런건 모두 별도 구매인 경우가 많은데 모두 싹다 악세사리가 포함이다 보니 별도로 타오바오나 아마존 뒤질일이 없습니다
사서 바로 내일 현장에 투입하여 촬영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삼각대 부분(기기 아래) 볼헤드 부분(기기 위) 자유롭게 결합 가능하여 스텐바이 큐 하면
별 문제 없이 10초 내로 장착하여 세울 수 있습니다 유격이 있다거나 제품의 무게중심이 기우뚱 한다거나
그런 일체의 것들이 없고 촬영 해 보면 안정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사진 보시면
멘프로토나 기타 여러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의 호환성 역시도 뭐 너무나도 좋습니다
자 다음은 캐논 오막포를 올린 모습 입니다 안정적인 자세와 함께 균형역시도 훌륭하니 얼른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촬영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장비빨 그거 무시를 못하는게 장비가 있다고 더 잘 찍는게 아니라 더 잘 찍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예를들면 10KG 들걸 5KG로 가볍게 해주고 또 1시간 촬영할 걸 30분만 촬영해도 미션 클리어 할 수 있도록
장비가 바로 도와주는 것 입니다 그런 장비를 익히는데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소요되고 손에 완벽하게 익으면
시간이 단축되고 더 많은 촬영이 가능하고, 이런것들이 별건 아니고 실천이 잘 안되지만 하나하나 실천하다 보면
엄청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막포 처럼 나름 큰 DSLR을 올릴땐 볼헤드도 보다 안정적인 제품을 사용하는데 미러리스나 그밖의 작은 CAMERA를 올리려거든
볼헤드 크기는 작아져도 관계 없습니다 레일을 자세히 보시면 일정하게 솓은 돌기가 하나하나 걸리면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그런 역할 을 합니다 오래되면 저 고무가 마모되어서 교체 해야하는데 저처럼 촬영이 많은 사람도
3-4년은 거뜬하게 쓰니까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되고 소모되면 그때 소모품으로 따로 구입해서 달거나 에이에스 받으면 좋을 듯 합니다
보다 좀 먼 거리에서 결합된 모습을 본다면 이런 모습 입니다 누가보면 레일이 뭐 이렇게 작어 거리상으로 5-8미터 촬영할 수 있으려나?
하겠지만 그 이상 훨씬 더 촬영이 가능한 그러니까 대형 레일 버금가게 촬영 앵글이 나오고 거리가 나옵니다
저처럼 장비 많고 해외촬영가면 20키로가 장비로 캐리어에 꽉차는 분들에겐 이 제품이 답입니다
큰 레일은 캐리어 꽉차고 무게 진짜 토할거 같은데 이제품은 크기 무게 모두를 잡았으니 부담없고 해외촬영이나 야외촬영이 두렵지 않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그 크기가 더더욱 콤펙트 한걸 알 수 있습니다
CAMERA 두개 정도를 이은 길이 정도로 매우 매우 작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처리한것 역시도
만족 입니다( 각진 모서리 제품에 추울때 찍히면 진짜 촬영이고 뭐고 다 던지고 싶은데..)
이것 저것 좌우 위아래 모두 둘러봐도 참 잘 만들어진 촬영장비다 라는 말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