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상비약 품목이 올해 8년만에 처음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 편의점에서도 2012년 11월부터 상비약을 팔 수 있도록 허용됐지만 실제 판매되는 품목은 규제에 묶여 타이레놀 훼스탈 등 13품목으로 변하지 않고 있다는군요.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7일 올해 안에 안전상비 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편의점에서 팔 수 있는 상비약 품목을 조정하는 회의를 2018년 8월 이후 2년여만에 처음 여는
것이라네요.
크게 문제되지 않은 약품은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