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세탁기 쪽 베란다 전등이 푹 하고 꺼지더니 안켜지더라구요
저 전등을 교체한 기억이 없으니 족히 12년은 쓴 듯...
근데 아무리 힘을 줘도 뚜껑이 안열리더란 말입니다
분명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되는데... 녹슨데 뿌리는 그 스프레이도 뿌려봤지만 꿈쩍도 안하고...
포기하고 작은 센서등을 갖다놨는데 불빛이 영 어두워요
참다참다 검색해보니 저같은 사람이 많네요.
해결책은 비슷해요. 안깨질만큼 두둘겨주면 들러붙은 것이 떨어져서 갓(뚜껑)을 뺄 수 있다는
그래서 방금 시전.
짜잔 휴....
오래전에 사두고 쓰지 못하던 led등이 생각나 꺼내왔습니다.
근데 저것만 바꿔도 되는건지.
백열전구는 60와트라고 써있는데 led는 8와트라서 혹시 터지는 거 아냐?
그래서 또 검색
라고 하니 에라이~~
블로거 믿고 교체했습니다. 걍 꼈어요.
갓 땐 김에 묵혀있던 먼지도 닦고 다시 설치
아이 속시원해...
어디 바깥에 맘놓고 나가지는 못하는 요즘. 집안 정비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