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면서 겨울철 난방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실제로 지난달 지구 평균온도
가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국립환경정보센터 연구진은 지난달 지구 평균 온도가 지난 141년 동안 관측
해온 1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전 세계 표면 평균 온도는 20세기 평균보다 섭씨 1.14도 높고 관측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된 2016년의 1월보다도 0.2도 높았다는군요.
연구진은 2020년 1월 세계 기후 보고서에서 열대 태평양에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이처럼 높은 온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기존 예상보다 기후변화가 매우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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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17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