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이니...추가할인이니...하지만,
결국 차이나는 요금 x24하면
핸드폰 출고가 거의 다 내는 것 같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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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시는 곳에서 잘 터지는 통신사 한 곳만 쓰는 터라
2년 약정(2020년 4월 20일 만료) 걸었고,
지금은 사라진 요금제 32,890원 -8,250(매월 약정할인)
=월 요금이 24,640원 입니다.
바꿔주려고 알아본 어르신 특화(?) 핸드폰은
출고가 299,200원
-공시지원 170,000원
-추가할인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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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원금 106,700원 이라더군요.
구매 방법은 세가지가 있겠던데...
(1) 할부원금(106,700)을 24개월로 나누고
+4,445원(휴대폰 월 할부금)
+33,000원 요금제
+이자? 할부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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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7,590원을 24개월 납부
※ 이 경우 기존에 납부하던 요금 24,640을 빼면
매달 12,950원을 더 내는 셈으로
결국 24개월 동안 310,800원 추가 비용이 발생한 셈.
(2) 할부원금 106,700원 일시불 완납하고
월 33,000원 요금내다가(할인 못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18개월 지나고 나서부터 25% 요금할인 받을 수 있음.
※ 이 경우 기존에 납부하던 요금 24,640을 빼면
매달 8,360원을 더 내는 셈으로
결국 18개월 동안 150,480원 추가 비용이 발생한 셈.
(3) 그냥 기존의 월 8,250원 할인으로 24개월 (=198,000)
+13,247(휴대폰 월 할부금)
+24,750(25% 할인된 요금)
+이자? 할부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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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97원을 24개월 납부
※ 이 경우 기존에 납부하던 요금 24,640을 빼면
13,357원을 더 내는 셈으로
결국 24개월 동안 320,568원 추가 비용이 발생한 셈.
결론)
24개월 동안 납부할 요금과
기존에 내던 요금과의 차액까지 따져 보면서
(2)으로 사는 게 가장 저렴한 것 아닌가요? @_@
상담사는 (3)번이 조금 더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1)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
★ 그리고 (2)번 같은 경우도
할부원금 106,700원 일시불 완납하고
+18개월 동안 150,480원 추가 비용 발생한 샘이니까,
따지고 보면
결국 출고가 299,200원짜리 휴대폰 기변하는데
257,180원 들어가는 셈 아닌가요? OTL
평소 폰 한번 사면
고장나서 못 쓸때까지 쓰는 스타일이라
영~~~헛갈리고 잘 모르겠네요. ㅠㅠ
휴대폰 구매 잘 아시는 분
제 생각에서 뭐가 잘 못 된 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