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수입한 팽이버섯을 먹고 미국에서 4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임신부 6명이 팽이버섯 제품을 먹고 중독됐으며 2명은 유산했다고 MSNBC는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통제예방센터와 FDA는 고위험군의 경우 한국산 팽이버섯의 섭취 금지를 권고하고 원산지를 모를 경우에도 팽이버섯 섭취를 삼가라고 했다는군요.
연방식품식약청(FDA)이 전량 리콜 조치한 팽이버섯 제품.사진제공 FDA
미시간주 농업 당국의 검사 결과 리스테리아 박테리아가 검출 되었으며 열과 근육통, 두통, 균형감각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노년층이나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는군요.
우리나라는 팽이버섯을 세척 후 가열 조리해 섭취하지만 미국은 바로 샐러드 형태로 먹는 등
식문화가 달라 이번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저도 지금껏 팽이버섯을 자주 먹었고 익히지 않은 상태로 먹은적이 있는데 앒으로는 조심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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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0988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