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신문학과 모 교수는 미국은 제조업이 없으니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과 같이 콘텐츠
로 장악하려 한다며 시작은 OTT 전략이기는 하나 OTT가 안착된 후에는 그 플랫폼으로 금융과 제조업까지 확산시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현 시장 경쟁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미국 OTT 공세를 이겨내지 못할 것이라 단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폭리는 어떻게 말 한마디 없네요.
미국의 넷플릭스는 기본 과금만 하면 모든걸 다 볼 수 있는데 반해 국내 재송출 업체는 기본 요금
외에 중요한 채널과 다시보기 등 별도로 가입하거나 과금을 해야 볼 수 있는 등 횡포를 고쳐야
합니다.
가입시 낸 과금 만으로 모든걸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되어야 글로벌 경쟁력에서 살아 남을 수
있으며 또한 다양하고 더 많은 콘텐츠로 승부를 해야 하는데 글로벌 업체들을 막을 방법에만
급급하는 모습이 보기 않좋네요.
한 예로 국내 송출사는 한 집 또는 다른 장소에서 TV 4대를 보려면 4대 모두 별도의 가입요금을 내야 볼 수 있는 반면 넷플릭스는 과금별로 한 집 또는 최대 4곳의 다른 장소에서 동시 시청을 별도의 과금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런걸 개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및 상황에 맞는 적정 요금과 기본 요금으로 모든걸 볼 수
있어야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53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