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려미 슬라이더후기

L1 김군의여행스케치 20.04.06. 0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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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상장비 소식으로 제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드론, 영상, 카메라, 사진, 대만, 중국 등에 관심이 많은 그런 사람 입니다.
전세계를 둘러보다 보면 매번 신기한 제품이나 영상장비 가 어마어마 하게 많은데 오늘 소개 올리는 제품은
가격은 저렴하면서 에델크론이나 기타 장비들에서 구현 가능 한 그런 기능들이 다 들어있는
상당히 똑똑하고, 내구성 좋고, 오류없고, 고장없는 장점이 너무나도 많은 제품입니다.
이 장비의 브랜드는 중국의 ZEAPON 이며 모델명은 Motorized Micro2 입니다
요즘은 푸드, 여행, 애견, 등 1인 유튜브 운영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분명 오늘 글이
영상장비 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란 생각 하게 됩니다.

지난번에 모터가 없는 Micro2 만 설명 해 드렸던 적이 있는데
위에 장비는 손으로 수동으로 레일을 움직였다면 오늘은 자동으로 모터로 움직입니다.
중요한건 모터는 추후에 별도로 탈부착이 가능 하다는 사실 입니다.
(모터 없는 레일 사용하시다가 이제품이 만족스러우면 모터만 추가로 구입해서 달면 오늘 소개 올리는 제품이 되는 것 입니다)

레일에 별도의 배터리(소니 배터리)를 장착하고, 전원을 켭니다.
어플로 호환해서 작동하는 것은 아래에서 설명을 드릴텐데. 급할땐 그냥 레일모터에 달린
좌, 우 버튼을 각각 누르면 일정한 속도로 좌로 움직이고, 우로 움직이게 됩니다.
손으로 레일을 밀게되도 괜찮지만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컨디션 좋은 날은 일정하게 밀 수가 있는데 좀 피곤한 날 촬영할땐 레일을 일정하게 사람 손으로 밀기가 조금 곤란할때도 있습니다)
암튼 그런 분들에게 아니면 영상장비 알아보는 분들이라면 간편하게 레일이 쭉~ 좌로 우로 움직이는게
이 레일 한번 써보면 정말 편리 하고 쉽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하나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삼각대에 셋팅하면 사진처럼 레일 우측의 무게중심이 몰리게 되는데
그때 자칫 잘못하면 카메라와 함께 레일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서 부서질 수 있으니 꼭 ㅜ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전 이번 영상장비 셋팅을 zcam 으로 했습니다만, 어떤 카메라도 좋고, 스마트폰, 액션캠을 장착하여도 무방 합니다
헌데 스마트폰, 액션캠 레일 용으로는 사실 ZEAPON이 너무 고급 레일이라 생각하니 DSLR이나 시네마 영상장비 용으로
ZEAPON을 사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 이유는 레일이랑 카메라 삼각대 무게만 해도 어마어마 하기때문에
스튜디오나 홈비디오 찍을때 일단 영상장비 셋팅을 다 한 후에 그러니까 야외촬영이 아닌 실내 촬영 용으로
사용하면 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야외촬영 도 이 레일을 가지고 다니는데 사실 좀 무거운건 있습니다
그럴땐 파나소닉 GH5 정도 셋팅해서 가지고 다니면 기동성이 높아진다 생각 합니다.

야외 촬영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을 조금 드려보면 챙겨야 할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무게도 어마어마 합니다. 카메라, 렌즈, 드론, 배터리 등 어깨가 빠질수도 있는데
그나마 지금은 유튜브 영상장비 들이 경량 화 되어서 다행입니다. 예전에 레일 들고다닐라 치면 정말 겁이나서
촬영 가기가 싫었던 적이 많은데 ㅎㅎ ZEAPON 도 그렇고 영상장비 들이 비교적 가벼워져서 편하다 할 수 있습니다.
(드론도 예전 팬텀 시리즈 가져다닐라 치면 진짜 죽을 맛이었는데~ ㅎ 요즘은 드론도 경량화되서 참 좋습니다)

오늘의 핵심은 바로 위의 사진으로 이 레일은 에델크론과 상당히 유사한데 레일의
속도 조절이 느림 - 중간 - 빠름 으로 컨트롤 가능 합니다. 동그라미 상단의 레바를 우측으로 힘껏 돌리면 빨리
살짝 돌리면 천천히 움직입니다. 동그라미 좌측 우측, 하단은 앞으로 ZEAPON 영상장비 가 더 업그레이드 되면
추가로 활용 가능한 기능들인데 아직은 사용이 불가 합니다(추후 팔로우 포커스나 기타 업그레드가 될 것 으로 보입니다)
일단 레일의 5가지 경로를 이 어플로 선택해서 속도, 위치 모두 설정 가능 합니다 1,2,3,4,5 레일 움직임을 그래프 처럼
선택 가능 합니다. 영상장비 로 삼각대, 카메라, 렌즈, 액션캠 등을 유심히 보는데 아직 이 레일에 대해서는
다루는 분들이 별로 없는데 곧 이 레일도 상용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장비는 제가 오늘 영상장비 로 소개를 드렸지만 사진 하는 분들에게 타임랩스 영상장비 로도 훌륭 합니다. 어플로 자동설정 가능 합니다)

아직 타임랩스 사진 설정은 안해보았는데 해외 영상장비 소개 하는 분들이 후기를 보면
기똥차고 아주 예술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저도 이제 해외촬영이 잡히면 이 제품들을 가지고 테스트 해볼테지만
일단 큰 이변이 없는 한 타임랩스 사진도 괜찮을 것이라 기대 해 봅니다. 사진 영상장비 알아보는 분들 모두를 만족시킬 제품이
바로 오늘 제가 소개 올리는 ZEAPON 입니다. 시간 설정해서 셋팅 해 놓으면 만사오케이 입니다.
다만 아까도 설명 드렸지만 삼각대가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것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기기 모터 힘도 매우 강해서 세로로 레일을 달고 촬영하더라도 무리가 없고 고장걱정이 없습니다.
에델크론은 이 모터 힘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고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해야하는데
ZEAPON의 경우는 그래도 양심이 있는게 일단 하나사면 왠만한 카메라는 거의 커버가 됩니다.

위에서도 언듭 드렸지만 일단 모터 없는 레일을 사용하시면서 내가 이제품을 잘 활용할 수 있겠다 하는 확신이 생기면
모터까지 함께 구입하셔서 셋팅해도 좋습니다. 차이점은 모터가 있고, 없고,
수동으로 손으로 움직이느냐 모터로 어플로 자동으로 움직이느냐 이 차이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후자의 모터 달린 레일을 추천 드립니다. 에델크론 이랑 비교 해보면 가격 정말 착합니다
영상장비 축에서는 싼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