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고3 등교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등교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반발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군요.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고3 재학생은 고3은 성인에 가까워서 매번 먼저 온라인 개학이나 등교를
한다고 하면서 정작 한 번도 학생들의 의견을 구한 적 없지 않느냐면서 친구들끼리도 고3이 실험
쥐가 됐다는 자조 섞인 농담을 할 정도라고 비판한다는군요.
그러나 교육부는 더 이상 고3 등교 연기는 계획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한편 20일 고3부터 순차 등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응답자 79.7%가 반대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달 이상 더 지켜본 뒤 결정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등교 일주일 전부터 진행되는 자가진단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 청원자는 모
학교는 최근 이태원 방문을 한적이 있습니까? 라는 문항에 예 라고 답변한 학생이 꽤 나왔다고
합니다 라며 무엇을 믿고 위험하게 등교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는군요.
고3 등교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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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9868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