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퀘는 연중 내내 이어지는 흐름인 반면
모바일 출석 이벤트는 올해 신규 가입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5월에 이어 6월에도 쉬어갈 모양입니다
5월 2개의 블링블링 블루 도장뿐인 것이 아쉬웠는데
6월에는 그냥 밋밋한 출석부가 될 듯 하군요
이게 진행될 때는 크게 모르겠더니 없으니 아쉽고 허전하기는 한 ㅋㅋㅋ
아침 일정길 물기 머금은 풀내음이 올라온다 했더만
흐린 하늘에도 불구 비기운은 없다 싶었는데 느닷없는 빗방울
후다닥 뛰어서 비를 피했더만 이내 그치길래
그렇게 지나가는 비인가 싶어 가던 길로 다시 들어섰는데
얼마 못가서 또 빗방울이 뚝뚝
또다시 후다닥 뛰어서 비를 피했더니 이번에도 어째 금방 그칠 듯 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 했더니 점점 많아지는 빗방울
어째 오래 기다려야 하는가 하는 생각에 우산이라도 챙겨올 것을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이 비가 뚝 그쳐버린 그야말로 손절 느낌으로 ㅋㅋㅋㅋ
오늘은 종일 이렇게 비와 씨름을 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스럽게 이후로는 비기운이 가시면서 습도만 높아지고 만 ㅋㅋㅋ
오늘같은 날은 비가 내려도 그쳐도 별로인 것이 역시 여름이 시작되기는 한 ㅎㅎ
그나저나 돌아다니는 우산을 찾아서 챙겨야 하는건 아닌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