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 커트하고 왔는데...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20분을 대기 탔습니다...
제가 가는곳은 1인 미용실이라 100% 예약제로 이루어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요..오늘 점심도 못드시고 일했다고 그러시던데....
저는 남자라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재난지원 카드로 머리 하러 여성분들이
그렇게나 많이 오신다는 ㄷㄷㄷ...
5월달에 오히려 일 시작하고 최고 매출 찍으셨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동네상권 풀리는거 보면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제가 하는 일은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지라..... ㅠ 어서 이 사태가 빨리 종식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