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안사는편이라.. 매번 가지고 있던 옷으로 돌려 입었었는데.....
이번에 런닝 하나 사러 갔다가... 매장 전신거울보니 바지가 영 말이 아니더라구요;;
무릎쪽 다 늘어나서..... 후줄근 그자체;;...
여태 무릎이 이렇게 늘어난지도 몰랐었는데.. 그걸보니.. 현타가 오더라구요..
열심히 버는게 다 누리고 살려고 하는건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런닝 하러 사러 갔다..
바지, 셔츠, 티셔츠 이것저것 좀 사왔네요..
지출 데미지는 크지만.. 그래도 간만에 옷 사니 기분은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