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속의 광나무(=여정목) 꽃 - 2020년 6월초 부산 사상구
같은 쥐똥나무속이라 그런지 보통 쥐똥나무라 알고 있을 것 같은 광나무(=여정목)
잎이 작은 동백나무 잎 크기만큼 큰 편이고 끝이 뾰족 합니다.
(쥐똥나무=남정목은 잎의 폭이 그 절반으로 긴 타원형에 끝이 둥급니다.)
보이는 갈변한 꽃은 지는 중이고, 열매가 될 씨방만 남은 상태 입니다.
국화군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광나무종의
쌍떡잎 속씨식물이고 활엽(넓은잎) 관목(작은 키 나무)이고 상록수(사철 푸른 나무)
분포지 : 한국(남해안), 대만, 일본
당광나무 다른 이름 : 제주광나무?, 여정목(여자女곧을貞나무木), 정목(광나무楨木,산해경),
동청(겨울冬푸를靑,본초강목), 납수(밀,밀랍蠟나무樹,본초강목), 백납수(白蠟樹,중약대사전),
소납수(小蠟樹), 동청수(얼凍靑樹), 소엽동청, 장군수(장수將군사軍樹) 등
광나무 다른 이름 : 일본여정(날日근본本여자女곧을貞)
광나무 열매 : 여정실, 여정자, 동청자, 백납수자, 서재자 등
광나무 잎 : 여정엽(본초강목), 동청엽, 토금강엽, 폭죽엽 등
꽃말 : 강인한 마음, 끈기
씨에서 싹이 잘트고, 성장이 빠르고, 공해에도 강하다는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남부지방의 도로변 울타리로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4계절 잎이 지지 않고 푸른 상록수라 그렇기도 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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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쥐똥나무속의 광나무(여정목, 상록수) 꽃 (잎, 열매)
쥐똥나무(=남정목, 추정) 꽃과 꽃망울 - 2019년 5월 중순 부산 승학산 바위너덜지대 (해발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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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군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쥐똥나무종의
쌍떡잎 속씨식물이고 활엽(넓은잎) 관목(작은 키 나무)이고 잎이 지는 낙엽수
원산지 : 한국(황해도 이남?), 일본
다른 이름 : 검정알나무, 귀똥나무, 싸리버들, 남정목(사내男곧을貞나무木),
수랍수(水밀,밀랍蠟나무樹), 요동수랍수, 수랍목(水蠟木), 백랍목(白蠟木) 등
열매 : 생약명 수서과(水쥐鼠열매果), 수랍과(水蠟果), 남정실(男貞열매實)
꽃말 : 강인한 마음
알고 보니 쥐똥나무 열매도 남성정력제 였군요;
밀랍처럼 흰가루가 앉은 잘익은 까만 열매를 술로 담은 것을 남정주라고 한다네요.
자정경 자시에 흰가루가 있는 익은 열매를 수확해 사용하면 약성이 가장 강하다네요;
허약자, 양기부족자, 용기없는 사람에게 좋다고하네요;
열매인 수랍과를 강장, 이뇨, 지혈제로 사용,
신체허약, 토혈, 혈변, 이뇨제에 사용
꽃이 통꽃모양으로 끝이 5가닥?으로 갈라지는데
광나무와 달리 끝이 뒤집히지는 않고,
수술도 많이 돌출되지 않는 조금 단정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광나무에 비해 나무 자체나 잎이 작은 편 같고,
잎끝이 둥근 모양 입니다.
물푸레나무과라는 것도 신기하고;
싸리나무 비슷하다 했더니 싸리버들이란 이름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