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1일부터 모든 군부대
에서 정식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일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는군요.
다만 일각에서는 부대 내 디지털 성범죄, 인터넷 도박 등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나온다는군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가담자인 육군 일병 이원호는 복무 중에도 휴대전화로 디지털 성범죄를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2월 육군 일병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암구호(피아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군인들의 정해진 시간 외 취침시간에 부대 밖 외부에서 카톡 등을 보낼 수 있어 여기저기서
카톡카톡 할 수도 있겠네요.
이점은 잘 관리를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