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렸던 책 한 권을 반납하면서, 오늘 또 한 권
이번에는 살짝 더 가벼운 소설책 한 권을 빌려왔어요.
~(^o^)~
우선은 페이지 수가 조금 더 적은 이야기로
조금은 더 읽기 편할 것 같은 가벼운 주제의 이야기로
판타지가 아닌 추리/스릴러 장르 중에서 한 권을 골라보았는데요.
~(OoO)~
우선 또 맨 처음 3장까지, 10분의 1 정도까지 읽어보고 나니
이건 묵직한 두뇌 싸움 스타일의 추리/스릴러 이야기가 중심이라기보다는
제법 가벼운 느낌의 청소년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 취향에는 은근히 잘 맞아떨어질 것도 같아서 좋더라고요. *
~(^o^)~
네 명의 주인공 각각의 1인칭 시점으로
한 명씩 한 명씩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얼음과 불의 노래처럼 너무 큰 보폭으로 왔다 갔다 하지만 않는다면
이런 정교한 방식, 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
아, 이번에는 조금 더 만족스럽게
조금 더 깔끔하게 완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