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복이라 또 삼계탕을 비롯한 많은 음식들이 인기가 있었을 듯 싶습니다.
날씨까지 좋았으니 더욱 사람들이 찾았을 것 같습니다.
전 지난 번 초복에 삼계탕을 먹어서 오늘은 그냥 넘겼습니다.
실은 저녁에 잠이 드는 바람에 그대로 저녁을 넘긴 거긴 합니다.
아니었으면 그래도 고기라도 먹었을 건데 주말이라고 영화 좀 봤더니 눈이 피로해서 그냥 잠을 잤네요.
잠을 잔 대신 이렇게 밤에 살아나서 다나와 둘러볼 수 있어 좋긴 하네요.
요즘은 밤에 졸음 참는 게 영 어려웠었으니까요.
하지만 내일이 월요일이라 아쉽지만 적당히 깨어있다가 다시 잠을 청해봐야겠습니다.
중복이었던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이번 주도 비 소식 많으니 피해 없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