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떨어진다그래서 새벽에 긴장하면서 잤는데 살짝씩은 내린거 같지만,
오늘 새벽은 그래도 조용했던거 같아요.
간만에 연차내고 늦잠 늘어지게 자고 느즈막히 일어났습니다.
오히려 주말에는 아까워서 졸려도 부비적 부비적 일찍 일어나고,
가끔 이렇게 평일에 쉬어줘야 제대로 쉬는 기분이더라구요.
집에 있으면 아깝기도 하지만,
비가 언제 쏟아질지 모르니까 어디 나가기도 걱정스럽네요.
요즘 극장시장이 핫하던데,
오후에는 극장에나 가볼가 생각중이에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