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는 했지만 외근직 여파가 엄청나네요.
까맣게 타버린 팔과 얼굴에...
땀을 어찌나 흘리는지 살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햇볕을 보고 활동해서 그런지 11시만 되면 강제 수면(기절)모드로 들어가고,
아침에 해뜰 때 되면 저절로 눈떠지는 걸 보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네요.
하지만 꾸준히 활동하던 DPG에 들어와서 글하나 남길 기운조차 없었던 걸 보면 ㅠ
아직은 적응이 다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핫.
그나마 주말의 끝이 다되어갈 때 쯤 글 하나 남겨봅니다.
조금씩 글이 늘어난다면, 적응이 되어간다는 소식이겠죠 : )
코로나만으로도 정신없는데, 올라오는 태풍 소식도 참 그렇네요.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9월 부터는 좀 더 좋은 소식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남은 일요일 편안한 휴식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