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워낙 비가 잦아서 비오는 날이라고 특별히 비 맞으라고 화분을 내어놓을 필요는 없지만
늘 지다던 곳들의 창 밖으로 놓여졌던 화분들이 많이들 치워졌군요
오... 비오는 날인데 왜??! 하고는 혹시나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렇다고 벌써.. ㅎ
이런 저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ㅎ
그 생각의 끝에 도달한 생각은 그리 놓여진 화분들이 바람이 강한 날엔 위험하겠구나 싶어지니
요즘 건물들에는 저런 구조물들이 없는 이유도 이해가 되는 ㅎ
그나저나 태풍이 남부지방 해안지대로만 지난다더니 또 경로가 바뀌었으려나요 ㅎ
중부지방의 비도 그렇지만 다들 벌써부터 대비하는 느낌이라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