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바삐 걸어가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여자와 부딪혀 그 여자의 책이 바닥에 떨어지고
저는 죄송합니다 그러며 그 책을 주워주다가 손이 닿고 눈이 마주치게 되어
그 날로부터 연예를 시작하여 결혼에 골인... ㅋㅋㅋ 이건 6, 70년대 얘기고...
거의 스무살 차이나는 여자애가 아저씨 멋있어요 그러며 스토커처럼 문자질에 툭하면 팔짱끼고
아~ 나 어디 가는중이야 그러면 차 옆좌석에 따라타며 저도 거기 가는데 같이 가요 그러는
도둑놈 짐승같은 그런 연예... 네. 이런 상상 하는거조차 유치합니다.
그런데 한달에 한번쯤은 이런 꿈 꿉니다. 그러다가 그 애 부모님을 만나면 깹니다.
요샌 이런 헤드에 건맞은 여자애는 없을거에요.
정말 이러려면 연예인 저리가라의 외모와 기업 회장만큼의 쩐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