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사이로 비가 엄청 퍼부은 모양입니다 ㅎ
요란한 소리에 잠까지 설쳤다는대
그 느낌을 1도 이해 못하는지라 ㅎ
여전히 빗방울이 툭툭 떨어지는 소리에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서는데 비가 뚝 그쳐버린 ㅋ
그래도 모를 일이라 우산을 챙겨 출근 ㅎ
그런데 하루종일 이 화창함은 무엇인가나요 ㅎ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지 않으려나 생각했다가
우산만 골칫거리가 되었다는 ㅋ
무튼 목요일의 여파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물 쏙 빼는 중이라
이 화창한 날이 눈에 차지도 않는 가라앉는 기분 ㅎ
날이 화창하니 더 기분이 울적해지는 느낌인 듯도요
다른 분들에게는 가을 주말 보내기 좋은 화창인 듯 ㅋ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니라
인생을 좀 먹는 일인 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