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 우리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원이 북측 해역에서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500톤급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낮 11시 반쯤 배 안에서 감족같이 사라졌다는군요.
실종된 위치는 NLL에서 직선거리로 13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합니다.
실종 하루 뒤에야 북측 해역에서 A 씨의 동향이 우리 군에 포착됐습니다.
한편 실종 및 피격된 어업지도원은 북측에서 화장되었다는군요.
당국은 A씨가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관련 첩보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국정원과 군 당국은 A 씨가 조류에 휩쓸려 북측으로 넘어갔을 수 있지만 자진 월북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13km를 헤엄쳐 월북 시도 했다는 소설을 쓰기 시작한 한국 정부와 관영 언론들은 뭐죠.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면 배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간의 원한관계인지 이모저모 원인 파악
부터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906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