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토요일 저녁 시간입니다.
낮잠도 자고 재미있는 영상도 보고 밥도 먹고 하다 보니 하루가 다 지나갔습니다.
주말이라 부담 없이 낮잠을 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꾸벅꾸벅 조는 게 아니라 그냥 대놓고 잠을 잤네요.
이러면 저녁에 생활 리듬이 걱정이긴 한데 일단 졸릴 때 그냥 자는 것도 참 행복이다 싶습니다.
이제 저녁 먹으러 가야 하는데 입안이 걱정입니다.
어제 저녁에 귤 먹으면서 오른쪽 입안을 씹었는데 다행히 피는 나지 않고 피멍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아프긴 해서 오른쪽 조심한다고 아침 먹을 때 왼쪽을 사용하다 그만 왼쪽을 더 크게 씹어서 입안에서 피가 꽤 나왔습니다.
볼살을 이렇게 가끔 씹게 되는데 이거 영 고쳐지지 않네요.
오늘 저녁 먹을 때는 정말 조심해서 살살 먹어야겠습니다.
토요일 저녁 맛있게 드시고 주말의 여유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