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어제 4차전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최지만 선수가 속한 템파베이 팀이 LA다저스 팀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로 승리를 하여 월드시리즈에서 2 : 2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어제의 경기에서 템파베이는 9회말 2아웃에 주자 1루, 2루 상황에 마지막 타자 2스트라이커 1볼로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타자가 안타를 쳤고 원래는 단타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저스 수비 실책과
포수의 연이은 실수로 원래는 2루주자만 홈으로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1루 주자까지 홈으로 쇄도중 너무 급한 나머지 3루와 홈의 중간 지역에서 발을 헛딛어 데굴데굴 굴렀고 1루자주는 홈으
로 송구되는 공을 보고 다시 3루로 갈려고 했으나 포수가 그 공을 놓쳐 결국 홈을 터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단타로 동점 또는 2루 주자를 홈에서 잡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승리의 여신은
템파베이로 기울은 경기입니다.
월드시리즈 4차전 9회 말 경기를 강추합니다.
역대급 야구 블록버스터급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