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겪는 말일이지만
어째 해 끝을 향해갈수록 말일이 더 힘들어지는지 ㅜㅜ
오늘은 도통 정신을 차릴새가 없군요
출근한 지 몇 시간도 안된 듯 하거만
어느새 해가 지고 저녁이 되어버리는 ㅜㅜ
다 포기하거나 다 떠넘기거나 손을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 ㅋ
바빠서 열이 나는건지 아파서 열이 하는건지 모를 지경이니
어제 찾아들던 몸살기도 싹 달아난 느낌... 혹시 착각?! ㅋ
오늘 하루만큼은 정말이지 하루가 48시간쯤 되면 좋겠다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