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MZ세대가 주도하는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1990~2000년대 SKT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 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20.11.01. (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스피드 010, TTL, 준, 생각대로 T 등 추억의 SK텔레콤 브랜드가 액세서리로 돌아왔다.
SK텔레콤은 MZ세대가 주도하는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1990~2000년대 SKT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 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997년 SK텔레콤으로의 사명 변경과 동시에 선보인 '스피드', 1999년 신세대를 위한 신개념 이동전화 브랜드 TTL, 2001년 청소년 전용 브랜드 팅(ting), 2002년 모바일 멀티미디어 브랜드 준(june)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스마트폰 케이스 10종,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5종, 휴대폰 스트랩 2종 등으로 재구성돼 판매된다. 카카오톡 메이커스 및 SK텔레콤이 새로 개점한 홍대 플래그십 매장 T팩토리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케이스 1만3000원/1만9000원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는 1만4000원으로 에어팟과 갤럭시버즈 전용 상품이다. 신규 스마트폰·이어폰에서도 이용 가능한 상품군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160629
복고로 이렇게 출시가 되는데 얼마나 사랑을 받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