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가끔 나오지만 국내의 쓰레기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인것 같아요.
중국과 동남아가 쓰레기 수입했었는데 이젠 안하려고 하고,
코로나로 인한 배달과 테이크아웃 증가로 인한 일회용품 쓰레기 급증...
인천 쓰레기 매립장은 그 한계가 다하고 있어서 앞으로 쓰레기를 어디에 묻어야 할지도 사회적으로 큰 문제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심각하게 보고 있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화장품을 구입하고 받은 택배인데,
포장이 굉장히 독특하더라구요.
화장품이 유리용기 이기때문에 보통은 뽁뽁이라고 불리는 비닐완충재로 포장을 하는데,
아모레퍼시픽은 종이를 완충효과 생기게끔 변형해서 포장을 했더라구요.
택배박스를 붙여 고정하는 테이프도 종이 재질이에요.
보통 사용하는 뽁뽁이는 비닐 재질로 친환경 재질이 아니죠.
개인적으로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