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 비가 지나간 상태라서 종일 비 내릴 듯한 분위기이기는 했지만
오늘 내릴 비는 이미 지나간 상태려니 했더만 사무실 도착 직전 비가 시작된 ㅎ
다행스럽게 비를 피한 ㅎㅎ
여름철 비가 내리기 전이면 낮게 나는 제비들을 볼 수가 있는데
오늘 그 제비마냥 펄렁이듯이 출렁이듯이 낮게 활공하며 지나간 새를 봤다는 ㅎ
크기도 언뜻 본 모양새도 거기에 나는 자태까지 영락없이 제비라 생각이 되었는데
이 시기에 제비가 정상인가 싶으니 혹시 제비처럼 비행하는 새가 있으려나요
아니면 기후변화로 제비가 울나라 텃새가 되는 것인지 ㅋ
그렇다고 강남갔단 제비가 무려 일 년 가까이 일찍 돌아왔을리도 없고 ㅎ
와 궁금타 ㅎ 진짜 제비라면 혹시나 같은 곳을 지나다보면 또 보게 되려나 ㅎ